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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으로 날아라 온천초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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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연습장 및 선수휴게소 '금빛나래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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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6일(토) 17:1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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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행사 내빈들이 금빛나래터를 개관하는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 온양신문 | |
충남최강을 넘어 전국최강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온양온천초등학교(교장 이영구) 야구부(감독 황상익)가 힘차게 차고 오를 수 있는 날개를 달았다.
온양온천초등학교는 10월 16일 오전 11시 복기왕 시장과 안성준 아산교육장, 이명수 국회의원, 이기철 도의원과 김진구·김응규 시의원, 충남도와 아산시 야구협회장을 비롯한 야구관계자와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야구부 후원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연습장과 선수휴게실인 ‘금빛나래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학교장 인사, 안성준 교육장의 치사와 복기왕 시장·야구협회장·학교운영위원장 등의 축사에 이어 테이프커팅과 휴게실 참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안성준 교육장의 시구와 이기철 도의원의 시타, 야구부선수의 청백전, 피칭머신을 상대로한 배팅체험으로 이어졌다.
온천초 야구부는 올해로 창립 34년째를 자랑한다. 1976년(당시 교장 김규식) 현 교장인 이영구 교사가 야구부장이 되면서 창립해 그동안 10명의 교장, 12명의 야구부장, 9명의 감독이 야구부를 보살폈다.
현재 온천초 야구부는 이영구 교장, 서장원 야구부장, 황상익 감독 지휘하에 6학년 8명, 5학년 8명, 4학년 7명, 3학년 6명, 2학년과 1학년 각 1명 등 모두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그간 온천초 야구부는 2004년 충맘소년체전과 한화기 야구대회 우승, 2005년 충남학생체전 우승, 2006년 충남야구회장기·충남소년체전 우승, 2007년 충남소년체전·춘천시장기 전국야구 우승, 2008년 충남소년체전·충남학생체전 우승과 박찬호기 전국야구 준우승, 2009년 충남소년체전 우승과 전국소년체전 3위·천안흥타령기 전국야구 2위, 올해 충남야구협회장기 우승 등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에 실내야구연습장이 개관됨에 따라 온천초 야구는 주야간 및 우천과 관계없이 전천후로 야구연습을 할 수 있게 돼 충남최강 굳히기는 물론 전국상위권 성적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번 실내연습장 및 선수휴게실 건립에는 총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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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금빛나래터 전경. 앞은 선수 휴게실이고 건물 뒤에 실내연습장이 있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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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실내연습장. 우천시와 야간에도 훈련에 문제없게 됐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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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사말과 축사하는 이영구 교장, 안성준 교육장, 복기왕 시장, 이기철 도의원(위에서부터)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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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개관식 참여 내빈의 사인이 담긴 사인볼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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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구에 안성준 교육장, 시타에 이기철 도의원이 나섰고, 포수는 이영구 교장이 맡았다. 결과는? 사인미스(?)로 폭투.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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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단체사진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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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감 일정으로 뒤늦게 참석한 이명수 국회의원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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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선수 청백전에서 방망이 만한(?) 타자가 나서서 야무지게 투수의 공을 기다리고 있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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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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